안녕하세요, 변호사님. 답답한 마음에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정말 감사하게도 방법 사이트를 발견하게 되어 여쭤봅니다.

제가 2019년 6~8월 중순까지 미국 여행 시 (펜실베니아주) 렌트카를 이용하였는데, 두개의 차와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제가 가해자가 되었는데, 그 때 가입한 보험은 자차 보험이었고 대인/대물에 대해서는 추가 보험을 들지는 않았습니다.


다행인지(?) 사고 당시 두 개 중 한개의 차는 운전석 접촉사고였고 사람은 타고 있지 않앗습니다. (운전자는 사고 후 멀쩡하게 잘 돌아다녔구요, 가벼운 접촉이었습니다)

또 다른 하나의 차는 주차되어 있는 차였는데, 그 차에도 사람은 없었습니다.


가해자이다 보니 몇개 로펌이나 변호사 사무실에 문의하였으나 변호사를 고용할 필요까지는 없어보이니, 한국에 돌아가시면 될 것 같다.. 정도의 말만 듣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3월 중순 쯤 Subrogation Division, Inc 라는 곳에서 제 사고의 claim number 파일을 첨부하여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Nationwide E&S/Specialty 로부터 이 사고에 대해 위임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귀찮으시겠지만 정확한 이해를 위해 파일 첨부하였습니다)


이쪽 전문은 아니지만 미국 뉴욕 변호사인 친구한테 물어보니 우선 바로 claim 금액을 지불하지 말고 대응하지 말라고 하여 답변을 하지 않았는데, 한달 만에 또 메일이 왔더라구요. 이 damage claim에 대해 논의를 하기 위해 연락좀 달라는 식으로요. 


과연 제가 연락을 해서 Subrogation Division, Inc.이 청구한 금액을 내는게 맞는 것일까요?

이 금액이 적정한지 아닌지, 제가 한국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논의를 한다고 했을 때 제가 과연 이 금액을 조정할 수 있는지 여부도 솔직히 모르겠구요... 

만약 친구 말마따나 계속 무시한다면 제가 후에 미국에서 자동차 렌트 또는 차구입시 보험에 들때나, 더 나아가 미국 입국에 에러 사항이 생길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