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시간에 살고 있습니다

이혼에 관해 찾아보다 이 사이트를 보게되어 여쭙게 되었습니다.

저는 작년 6월에 무비자로 입국해 9월에 혼인신고를 마치고 현재 영주권 인터뷰 전입니다.

남편의 집착으로 현재 살고 있는곳에 남편 가족이외에 아는 사람도 없고

폭력과 폭언으로 수차례 이혼을 요구했지만 항상 잘 하겠다면서 이혼을 미루는 상태입니다.


영주권 신청할때 남편의 변호사를 통해 신청했고 이혼한다면 그 변호사를 통해 하려는거 같은데

변호사가 시아버님의 친구분이십니다.

지난번 폭행 이후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했고 남편이 변호사에게 말을 했는데

차일 피일 미루더니 시아버지에게 저희 부부의 이혼 사실을 말하고 이혼을 진행해 주지 않았습니다.


남편과 이야기 중인데 이혼을 한다면 협의 이혼으로 할것이고

분할할 재산, 청구할 위자료, 제 명의로 된 은행도 없고 차며 보험이며 

아무것도 없어 서로 원만하게 합의가 될것 같은데


제가 변호사를 선임해서 진행을 해야하는지

(제가 미국에 아는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막막합니다)

아니면 남편 변호사가 일을 진행해준다면 저는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아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이혼 서류를 제출하게 되면 제 영주권 진행도 정지한다는 레터를 보내야하는건지도 궁금합니다.


또한 이혼을 하고 비자 진행이 멈추면 제가 이곳에 남아있을 이유가 없게 되는데

그래도 숙려 기간인 60일을 기다리고 마지막 판결을 듣고 한국에 돌아가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마음같아서는 한국으로 돌아가서 이혼 진행을 하고 싶은데 법적으로 잘 해결하고 가야할 것 같아

여기서 진행하려 하는데 한국에서 진행을 할 수도 있나요?


너무 두서 없이 여쭤봐서 죄송합니다.

이혼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다 막막하고 어디서 부터 뭘 해야할지 정보가 없어 

이렇게 글 남깁니다.

 

항상 코로나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