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셋(13세, 11세)둔 주부입니다 아이들에게 모국의 뿌리 교육을 시키고자 6년만에 한국에가서 인성교육으로 유명한 마음수련원 청소년캠프에 보냈는데 1주일만에 아이가 크게 다쳤으니 남원으로 급히 오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왜 다쳤는지 물으니 아침을 먹으려고 줄서있다가 장난으로 앞에서있는 애한테 기대다가 미끄러져 넘어졌다는겁니다. 급히 남원 응급실에 가보니 아이얼굴은 알아보기힘들정도로 부어있고 넘어지면서 머리를 크게 다쳐 ct촬영까지 마쳤답니다. 코뼈가 부러지고, 혓바닥이 터지고, 턱부분이찢어지고 앞니도 조금깨졌급니다. 무엇보다 아이는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전혀 기억 하지 못했습니다. 밥먹으려고 줄서 있었는데 눈떠보니 이상한데 누워있고 조금이라도 엄마가 왔다 했으니 5시간 가량 의식이 없었던거죠. 아이를 큰병원으로 옮겨 입원과 수술을 하였지요. 그러던중 보름 정도가 흘러 룸메이트였던 형이 병문안을 와서 하는 얘기가 제 아들이 혼자 장난치다 넘어지게 아니라 같은학년 남자애가 뒤에서 목을졸라 숨을끊어서 제 아들이 쓰러졌다는거죠. 게다가 아이가 의식이 돌아와 자세히 물어보니 아이들이 매일매일 폭행으로 하루하루를 버텼답니다. 한 방에 중1부터 고등학생까지 20여명이 생활 했는데 상급생이 주로 하긊생에게 폭행을 했고 제 아들은 같은 학년 아이에게도 수차례 폭행을 당했다 했으며 중1이 주로 중2한테 늘 맞았고 급기야 제 아들 사고난날 수련원 측에서 주로 맞아오던 중1 다섯명을 퇴소시켜버렸습니다. 그래서 제 아들을 비롯 캠프에 있었던 몇명을 아이에게 물었습니다. 관계자 선생님들이 그렇게나 많았다면서 왜 도와 달라 안했냐고 하니 아무리 울면서 도와 달라 형들이 멍이 들정도로 때린다 해도 누구하나 막아주는 사람이 없었답니다. 

저는 곧 미국에 오자마자 캠프관계자와 가해자 아이를 고소했습니다. 아이는 죄가 인정되있지만 캠프는 무혐의로 형사 처벌이 안된답니다. 지금 이 사건이 검찰로 넘어간 상태이고 저는 캠프측의 안일하고 소홀하며 무책임한 그들의 죄가 크다고 생각 합니다.

제가 알고싶은건 이럴경우 미국에서는 보통 어떻게 판결이 나는지 판례가 알고싶습니다. 앞으로 민사 소송을 하게 될 경우 다른나라의 판례가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