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롱아일랜드에 있는 고등학교 11학년에 재학중인 아들이 있습니다.


학교에서 영화를 보고 글을 쓰는 숙제가 있었는데 완성될때까지 5번의 draft 있고 첫번째 draft 제출하면서 저희 아이가 얼른 글이 써지지 않으니까 생각을 잘못하여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다른사람의 글을 도용하였습니다. 결과 담당교사가 1교시가 끝나기 전에 찾아와서 아이를 교실 복도로 불러내어 다른 명의 학생들도 있었는데 저희 아이에게 조금도 기회를 주지 않고 무척 모욕적으로 소리를 지르고 욕도 하면서 클래스와 연결되어 있는 클럽에서 아웃시킬것이며 부모와 카운슬러에게 전화하겠다고 자신의 말만 하고 가버렸다고 합니다. 저에게도 전화를 해서 urgent이니까 콜백을 해달라고 메세지를 남겨두었는데 저는 먼저 아이의 얘기를 듣고 대처를 하려고 콜백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클래스와 클럽에 해당하는 웹사이트에 들어가보니 학생들 리스트에서 저희 아이를 이미 모두 빼버렸더군요. 그래서 제가 아는 고등학교 교사에게 전화로 상황에 대해 의논을 했더니 담당교사와 먼저 얘기하지 말고 교장과 함께 만날 있도록 어포인먼트를 잡으라고 해서 카운슬러에게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카운슬러에게서는 직접 교장의 비서에게 전화해서 어포인먼트를 잡으라는 이메일과  담당교사에게서는 어제의 메세지와 같은 내용의 콜백해달라는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서 연락을 받았는데 오늘도 똑같이 1교시가 끝나기 전에 불러내어 만약 아이가 원한다면 클래스에 남을 수는 있지만 1st quarter에는 F학점을 줄 것이며 클럽에서도 참여하지 못하고 11학년이 끝날때까지 혼자 따로 리서치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학교에 전화하여 교장의 비서에게 간단한 상황설명을 하고 교장과 담당교사를 동시에 만날 수 있도록 어포인먼트를 만들었는데 영어를 아주 잘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 자리에 가서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도 좀 걱정이고, 물론 더 말 할 것도 없이 아이가 분명 잘못한 것이지만 발행물에 직접 글을 도용한 것이 아니고 1st draft인데  그래도 아이에게 더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런 상황에 담당교사가 아이에게 아웃시킨다고 하며 복도에서 인격모독을 하고 F학점을 준다고 위협을 할 수 있는 것인지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