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너무나도 억울한일을 당해서 이렇게 문의를 드립니다.
저의 거주지는 현재 미국인대 지지난주 남편과 함께 한국에 잠깐 방문을 했었는대
남편이 아무말없이 저를 한국에 두고 가버렸습니다. 저의 여권과 영주권을 모두 가지고 말입니다..남편의 전처 아이들과 같이 살고 있었는대 제가 아이들을 잘 못키운다는 이유로 별거를 원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이들을 제 자식처럼 따뜻하게 보살피지는 못했지만 아이들을 어떤 이유에서든 때린다거나, 욕을 한다거나, 야단을 심하게 친다거나, 해줘야 할것을 안해준다거나 하는 일을 절대로 없었습니다. 저는 최선을 다한다고 했지만 남편을 만족시키지는 못한 모양입니다.
남편이 미국으로 간후 이메일 한장 달랑 보낸이후로 전화통화도 거부하고, 신용카드도 정지시키고, 은행비밀번호도 모두 바꾸어 놓고, 저는 지금 한국에서 어찌할바를 모르고 있습니다.
현재 대사관에 여행증명서를 신청해놓은 상태입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첫째, 제가 여행증명서를 발급받아서 미국에 돌아갔을경우에 남편이 문을 안열어 줄 가능성이 있는대, 남편이 일방적으로 저를 집에 못들어 오게 하는것이 합법인지요?
지금 사는 집은 렌트이구요..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렌트할당시 계약서에 저의 싸인도 들어갔던걸로 기억합니다.

둘째, 만약 문을 안열어줄경우 저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저는 지금 직장도 없고, 가진돈도 없는대 갑자기 집에서 쫓겨나면 갈때도 없습니다.

셋째, 별거를 하더라도 준비기간이 필요한대 몇달동안만이라도 그 집에 살수 있는건지요?
넷째, 별거동안 남편에게서 경제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건지요?

제가 지금 가장 두려운것은 남편이 저와 같이 살고 싶지 않다는 이유때문에, 경찰에 거짓 신고를 할수도 있다는 겁니다.
제가 아이들을 학대했다고 거짓을 고할가능성도 있는대 그럴경우 저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저는 절대로 아이들을 학대한적이 없는대 경찰이 일방적으로 남편말만 들을까봐 걱정입니다. (참고로 저의 남편은 미국인입니다)

너무나도 답답하고 힘들어서 이렇게 문의를 드립니다.
꼭 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