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편의 바람으로 가정이 파탄이 났습니다.


 하나 있는 아이는 2살도 안되었고, 전 임신 14주차입니다. 근데 남편이 바람을 피웠고, 개선의 여지가 보이질 않아서 (말로는 절대 안그런다지만 일주일만에 다시 또 그 여자와 연락하는걸 알아챘습니다.) 이혼하려 합니다.


당장 얼굴도 보기 싫어 아이 데리고 나가고 싶은데,

아직 이혼 접수나 뭐 아무것도 한건 없구요. 이렇게 나가서 다른 주에 자리잡아 이혼 접수를 하면

절 유괴나 납치로 신고할 수 있을까요?


이혼 접수 전에 한국으로 아예 들어갈 방법은 없는건가요?

미국에 제 가족이든 친구든 아무도 없이 저만 덩그러니라 이곳에서 아이하고 둘하고만은 살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한국에 들어가고싶어요.


남편의 잘못으로 이혼을 하게 된 경우이니 조금이라도 제가 양육권을 갖는데 유리할 수 있을까요?

신랑은 애를 보면 방치해두는 수준입니다.. 밥도 잘 안먹이구요. 이런 사람한테 애를 절대 맡길 수가 없어요.


답변 좀 부탁드릴게요.

정말 감사합니다.